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사무국이 준비한 <메콩바자>를 소개합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제7회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2020을 준비하는 동시에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기념 <메콩바자: 수공예품과 디자인상품>의 실행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콩바자>를 위해 전통 공예를 계승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메콩 5개국의 핸드메이드 창작자와 사회적기업 10팀을 발굴하고 부산으로 초청하였습니다.

그동안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시아 핸드메이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습니다. 이번 <메콩바자>의 기획과 실행은 이러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사무국의

꾸준한 노력과 국내-국제 창작자들의 즐거운 축제인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의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메콩바자>에 초청된 메콩 5개국 10개 기업들은 실크공예(캄보디아), 염색공예(라오스), 칠기공예와 목공예(미얀마), 도자공예(태국), 그리고 라탄공예와 죽공예(베트남)를 선보입니다.

이들 중 태국을 대표해서 참여하는 팀이 바로 2018년, 19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한 태국의 파차냐스튜디오와 3.2.6스튜디오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는 것!”

“제 작품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동료 작가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페어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차나스튜디오 인터뷰 중)⠀

전세계 동료 작가들을 만난다는 것,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것은 지속가능한 핸드메이드 창작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한국의 핸드메이드 창작자들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바랍니다.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기념행사 <메콩바자>에 부산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과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9년 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11:00 ~ 18:00
장소: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문의: 일상예술창작센터 : 02-333-0317, 아세안문화원 : 051-775-2000   www.ac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