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핸드메이드가 들려주는 ‘남과북’ 이야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가 DDP에서 개막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국내·외 핸드메이드 관련 활동을 소개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주제는 ‘남과북’으로, 남과 북의 만남과 소통을 기대하며 남북교류와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서 핸드메이드를 조망한다. 페어는 크게 생활관, 국제관, 주제관, 창작공방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생활관에서는 300여 팀의 도자, 유리공예, 가죽공예, 자수, 일러스트 등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탈북민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념과 갈등을 뛰어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친근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파우스튜디오, 세월호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손으로 만들고 이야기를 전하는 4.16공방 등, 취향을 넘어 다양한 사회 영역의 결합과 만남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의 핸드메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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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글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