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외 사회적기업들이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온 이유

함께일하는재단은 STP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동이 부모의 지속적인 보살핌과 적절한 교육을 받아 빈곤의 굴레를 끊어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DDP에서 진행된 2019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 개발도상국의 사회적기업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기자말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아이들의 근원적인 빈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외 빈곤 아동의 보호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ST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TP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부모가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얻어 아이들을 가정에서 부양해 아동 빈곤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도록 돕는다. 또 교육을 받지 못하고 구걸과 노동을 하다가 청소년기에 접어들게 된 아이들에게 인성교육 및 직업훈련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에서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단은 16개국 33개 STP 파트너기관을 지원해 45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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